[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한 가수 연습생 한서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서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야 빨리 자라라^^"라는 짤막한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서희는 흰색 반팔 티를 캐주얼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그는 고개를 살짝 기울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과거 한서희는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며 배우 유아인과 설전을 벌인 바 있다.


한서희는 유아인이 올린 SNS 게시글을 지적하며 "여성이니까 여성인권에만 힘쓴다. 흑인한테 백인 인권 존중하는 흑인 인권운동 하라는 거랑 뭐가 다르냐. 김치녀, 된장녀, 김 여사 등등 한국 남자들이 만든 여혐 단어들이 넘쳐나는데 고작 한남이라고 했다고 증오? 혐오~? 페미 코스프레하고 페미 이용한 건 내가 아니다"라는 글을 적어 화제를 모았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한서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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