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9 밀레니엄 서울힐튼 겐지 주말 세트메뉴 이미지
밀레니엄 서울힐튼 겐지 주말 세트메뉴 제공 | 밀레니엄 서울힐튼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중식당 ‘타이판’과 일식당 ‘겐지’는 주말 미식 탐방객을 위한 ‘주말특선’을 선보인다.

오직 주말에만 즐길 수 있는 ‘주말특선’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점심과 저녁에 만나볼 수 있다.

서울 도심의 걷기 명소 ‘서울로 7017’과 남산의 ‘한양도성 성곽길’이 교차되는 지점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주말 봄 나들이와 함께 미식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주말특선’은 다양한 메뉴가 어우러진 코스요리로 준비돼 봄철 입맛을 돋우고 활력을 선사한다.

우선 중식당 타이판의 주말특선은 게살과 전복 수프를 시작으로 전가복, 새우 칠리소스, 쇠고기와 송이볶음이 제공되며 식사 메뉴( 볶음밥, 짜장면, 짬뽕, 기스면 중 택일)와 함께 코코넛 시미로가 준비된다. 가격은 6만5000원.

도심속 비밀 정원을 품은 일식당 겐지의 주말특선은 전채요리(장어 계란말이, 열빙어 조림, 토마토 조림)를 시작으로 맑은국, 샐러드, 튀김(새우, 고구마, 깻잎, 단호박), 생선구이, 모둠스시(참치, 광어, 도미, 연어), 소바 또는 우동, 계절 과일과 녹차 아이스크림, 커피가 순서대로 제공된다. 가격은 8만6000원.

밀레니엄 서울힐튼 식음료 총괄 이병철(51) 지배인은 “최근 도심 트레킹과 미식을 즐기는 탐방객들이 늘어나면서 강북 도심 곳곳에 새로운 ‘시나브로’ 문화가 생겨나고 있다”며 “서울로 7017과 한양도성 성곽길이 교차하는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그 지리적 강점을 십분 살려 가성비 만점의 주말특선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