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리천 커플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가짜 청첩장까지 등장했다.


18일 중국 오후 '시나 연예'는 "온라인에 판빙빙과 리천의 가짜 청첩장이 올라와 혼란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중 결혼을 발표한 판빙빙 리천 커플의 가짜 청첩장이 공개됐다. 온라인 사이트와 SNS에 퍼져나간 청첩장 사진에는 판빙빙과 리천의 이름이 적혀 있었고, 오는 8월 결혼을 올린다는 말도 덧붙여 있었다.


하지만 '시나 연예' 측이 확인한 결과 이 청첩장은 가짜로 드러났다. 네티즌이 조작한 것으로 알려져 잠시 결혼설이 불거졌지만 현재는 진화된 상태다.


한편, 판빙빙은 2015년 드라마 '무측천'에서 만난 리천과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해 9월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받고 올해 결혼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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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시나 연예',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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