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걸그룹 타히티를 탈퇴한 지수가 성숙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수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욜도 열일. 빨간날 아침 늦잠을 포기해야 돼서 힘들긴 하지만 하고 나면 이보다 뿌듯할 수 없다. 부지런한 사람이 됩세 빠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필라테스 #필라테스강사 #생얼 #주말운동 #운동하는여자 #pilates #몸짱 #엉짱 #됩시다 #교정운동 #재활운동 #다이어트 #산전 #산후다이어트 #웰컴"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지수는 브라톱과 레깅스 등 트레이닝복을 입고 운동기구에 기대 포즈를 취했다. 옷 사이로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탈퇴 후 필라테스에 푹 빠진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수는 지난해 12월 속해 있던 그룹 타히티 탈퇴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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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