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의 발리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아이린이 발리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며 그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현지에 있던 해외 팬들이 찍어서 올린 것으로 아이린은 이들의 사진 요청에도 기꺼이 응해주며 최고의 팬서비스를 선보였다고.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흰 티셔츠에 검은색 볼캡을 쓴 내추럴한 차림이다. 휴대 전화로 찍은 다소 화질이 낮은 사진임에도 완벽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모든 사진마다 환하게 웃으며 팬들과 거리낌 없이 어울리는 모습이다.


또 공개된 영상에서는 사인을 요청한 팬들에게 기꺼이 해주고 있다. 팬들이 "너무 예뻐요"라고 한국말로 말하자 부끄러운 듯 웃기도. 해당 영상과 사진들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고 "휴가 중에도 미모는 열일", "귀찮을 수도 있을 텐데 웃으며 다 해주네. 인성 대박" 등의 반응이 뒤따랐다.


한편,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1월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더 퍼펙트 레드벨벳'의 타이틀곡 '배드 보이(Bad Boy)'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음악 활동은 물론,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등 대세 아이돌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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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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