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국 배우 겸 가수 주걸륜(38)이 한정판 슈퍼카를 자랑했다.


15일 대만 언론 'ET 투데이(ET today)'는 "주걸륜이 SNS를 통해 한정판 슈퍼카인 람보르기니 베네노(Veneno)를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걸륜은 단독 콘서트 '지표최강2(地表最强)'의 리허설 무대에 오르기 전 자신의 차 앞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공개했다. 주걸륜이 소유한 차는 람보르기니 베네노로, 중국돈 3000만 위안(한화 약 50억 7000만 원) 상당의 슈퍼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베네노는 지난해 미국 온라인 매체 '디지털 트렌드'가 꼽은 가격이 비싼 자동차 '톱10'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헌정 모델로 역대 람보르기니 양산 모델 사상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한편,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유명한 중화권 톱스타 주걸륜은 지난 2015년 한국계 대만 출신 모델 쿤링과 14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같은 해 딸을 출산한 데 이어 지난해 6월아들을 출산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주걸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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