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미국 TV시리즈 '빅뱅이론' 측이 고(故) 스티븐 호킹 박사를 추모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TV시리즈 '빅뱅이론' 측은 공식 트위터에 "호킹 박사와 아름다운 추억"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호킹 박사는 '빅뱅이론' 배우들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호킹 박사는 시즌5에 첫 출연 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빅뱅이론' 측은 "호킹 박사와 함께해 영광이었다. 우리는 물론 전 세계에 깊은 영감을 남긴 그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애도했다.


앞서 13일 호킹 박사는 영국 케임브리지에 있는 자택에서 76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빅뱅이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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