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개봉을 1주일 앞당긴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마블 스튜디오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 3')의 영화 속 히어로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9장을 공개했다.


앞서 마블 스튜디오는 '어벤져스 3'에 출연하는 22명의 슈퍼히어로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폐허가 된 도심 한복판의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변신 전의 아이언맨(로버티 다우니 주니어), 헐크(마크 버팔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히어로 중 막내인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그리고 블랙 팬서(채드웍 보스만)의 모습도 담겨있다.


조 루소와 앤소리 루소 감독이 이미 미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죽음을 맞이할 히어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한편, 4월 27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3'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와 마블 히어로들이 맞붙는 이야기를 다룬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마블 스튜디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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