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리뷰] '키스 먼저' 감우성♥김선아,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 '한 달'
    • 입력2018-03-14 00:41
    • 수정2018-03-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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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한 달 시한부 선고를 받은 감우성이 김선아에 청혼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이 안순진(김선아 분)의 속마음을 알고도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영은 손무한과 안순진이 자신의 앞에서 포옹하자 "이제 가겠다"라고 말하며 껴들었다. 당황하는 안순진에게 강석영은 "또 봐요"라는 말을 남기고 집을 떠났다.


약속대로 안순진과 둘만 남은 손무한은 먼저 샤워를 마친 후 "오래 안기려면 일찍 누워야죠"라며 오후 9시도 안 된 시간에 안순진을 침대로 데려왔다. 두 사람은 천천히 키스를 나눴고, 하룻밤을 보냈다.


다음날 잠에서 깬 안순진은 손무한에게 "누군가에 원해진다는 느낌 오랜만이다. 나도 여자구나. 나도 살아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고맙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손무한은 집을 나오며 안순진에게 "경찰서 안 가도 된다. 내가 가서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놀란 안순진은 "알고 있었느냐. 다 설명하겠다"라고 해명하려 했다. 하지만 손무한은 "설명이 필요 없는 관계가 되자. 미래도 생각하지 말고 오늘만 살자"라고 안심시켰다. 안순진은 왜 미래도 생각하지 말라는 말을 했을까 의아해했다.


은경수는 손무한의 사무실로 향해 그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나 그가 마주한 손무한은 가슴을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놀란 은경수는 손무한의 말대로 약을 찾아 그에게 건넸다. 정신을 차린 손무한은 "위경련일 뿐이다"라고 둘러댔다.


해가 진 후 손무한과 안순진은 재회했다. 안순진이 도시락을 들고 손무한의 회사를 찾은 것. 손무한은 "함께 먹자"라고 권했고, 안순진은 이를 수락하고 손무한의 일이 끝날 때까지 잠시 밖에서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그는 이미라(예지원 분)와 통화하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사랑하는 척 하다 보면 진짜 사랑하게 되는 걸까"라고 고민하다 "됐다. 내 주제에 사랑 말고 결혼만 하자. 나는 기생충. 손무한은 내 숙주"라고 말했다. 손무한은 이 통화 내용을 모두 듣고 있었다. 충격에 빠진 그는 "저녁 다음에 먹자"라고 문자를 보내 안순진을 돌려보냈다.


손무한은 영문도 모른 채 자신이 머무르는 고시원에 간 안순진에게 전화해 "어딨는지 말하라"고 소리쳤다. 안순진은 어쩔 수 없이 고시원 주소를 알려줬다. 집으로 찾아온 손무한의 표정에서 불안한 낌새를 알아차린 안순진은 "잠시 얘기 좀 하자"고 말했지만, 손무한의 입에서 나온 말은 호통이 아닌 "같이 살아요. 결혼합시다"라는 청혼의 말이었다.


이어서 손무한의 2개월 전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의사에게 암이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의사는 "시한부 3개월이다. 오는 4월부터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무한은 "5월에 뵙겠다"고 답했다.


손무한은 앞서 여러 복선을 통해 간접적으로 예고됐던 대로 시한부였다. 극 중 현재 시점으로 1개월 정도만 살 수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였을까. 그는 안순진의 진심을 알고도 이를 쿨하게 받아들이고 청혼했다.


안순진도, 손무한도 각자의 비밀을 숨기고 있는 상황. 손무한에게 남은 한달 동안 서로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닥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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