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M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 사전등록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하 라그M 영원한 사랑)은 지난 23일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기록한 이후 17일만에 200만명을 달성했다.

또한 정식 출시에 앞서 이례적으로 공식카페 회원수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팬들의 기대감이 뜨꺼운 것으로 보인다.

그라비티는 라그M 영원한 사랑 공식 카페 회원 수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모든 유저들에게 ‘낙원단 주화’ 200개를 증정할 방침이다.

이 게임은 원작 PC 온라인 ‘라그나로크 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신과 인간 그리고 마족의 길었던 성전이 끝난 방대한 스토리를 원작 그대로 담았다. 헌터, 위저드, 프리스트, 블랙 스미스, 나이트, 어쌔신 등 총 6개의 직업군과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캐릭터의 헤어스타일과 컬러,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원작 특유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파스텔톤의 그래픽은 여성향 게임 못지 않은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어 여성 이용자들의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라그M 영원한 사랑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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