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군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태양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션 매거진 '엘르'와 촬영한 4월 호 화보 컷을 게재했다.


화보 속 태양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뽐냈다. 눈썹에 스크래치 포인트를 줘 한층 더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


결혼 후 성숙해진 매력을 자랑,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부드러움과 묵직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태양은 오늘(12일)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이곳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한다.


이로써 태양은 빅뱅 멤버 중 두 번째로 현역 복무하게 됐다. 지난달 27일 지드래곤이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고, 대성이 오는 13일 입대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ㅣ태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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