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리뷰] '어서와' 시즌 1, 4개국 친구들 여행기로 유종의 미 거뒀다
    • 입력2018-03-09 06:50
    • 수정2018-03-0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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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지난해 7월 첫 방송돼 외국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새 판도를 연 '어서와' 시즌 1이 4개국 친구들의 여행기를 마지막 회로 방송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8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제주 여행의 마무리로 4개국(이탈리아, 멕시코, 인도, 독일) 친구들이 스튜디오 녹화를 위해 일산 MBC드림센터에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4개국 친구들은 제주도를 떠나 방송국으로 향했다. 난생 처음 한국의 방송국에 온 친구들은 내내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스튜디오에서 모두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여행 영상을 보고 이야기를 나눴다. 멕시코 친구들의 여행 중 최고의 1분으로는 크리스티안의 눈물이 뽑혔다.


이어 크리스티안이 눈물을 흘린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VCR 속 크리스티안은 친구들에게 "멕시코를 떠난 지 2년이 됐다. 남들은 2년이 쉬웠다고들 했지만 나에게 그 이상이었다. 다 뒤로 하고 다시 돌아가야되나 싶었다"며 담담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그러던 중 크리스토퍼가 크리스티안의 부모님 영상 편지를 보여줬다. 크리스티안은 결국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참고 있던 눈물을 터뜨렸다. 영상 속 부모님은 크리스티안에게 "늘 고맙고 온 마음 다해 사랑한다. 곧 볼 수 있길 바란다. 네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를 보던 럭키도 "한국 처음왔을 때 생각난다. 크리스티안을 볼 때마다 제 옛날 모습이 생각난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자 비크람은 "우린 나이가 들어도 언제나 누군가의 아들이다.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건 나이가 상관없는 것"이라며 위로했다.


각종 사건 사고도 다시 전파를 탔다. 이탈리아 친구들이 가는 곳마다 가게 문이 닫힌 모습이 다시금 공개됐다. 이 모습을 본 딘딘은 "멕시코 친구들은 사실 아무 계획 없이 왔는데 정말 잘 놀다 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그런 멕시코 친구들에게도 위기가 있었다. 그 모습이 영상으로 다시 공개됐는데, 그건 비행기 낙오 사건이었다.


안드레이는 자신이 비행기를 놓치게 된 사연을 구구절절 늘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크리스티안은 "멕시코가 다 그렇다는 편견이 생길까 봐 걱정했다. 다 저러는 게 아니다"고 말해 또 폭소케 했다.


이에 독일 친구들은 "독일에서는 전혀 하지 않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어 다니엘도 제주도 여행에서 여권을 놓고 왔던 사실이 공개됐다. 이 에피소드가 공개되자 다니엘은 멕시코 친구들 자리로 조용히 이동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자리에 모인 4개국 친구들은 비록 국적이 달라도 공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경험이나 기억도 공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훈훈한 분위기와 더불어 유쾌한 에너지까지 뿜어냈다. 4개국 친구들은 '어서와' 시즌 1이 시청자들에게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마지막을 훈훈하게 장식했다.


한편, 잠시 휴식을 택한 '어서와'는 오는 5월 시즌 2로 돌아온다.


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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