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인기 댄스 유튜버 웨이브야가 악플러와 전쟁을 선언했다.


지난 4일 웨이브야 유튜브 채널에는 '악플러 고소 - 웨이브야 레드벨벳 '배드 보이(Bad Boy)' 관련 댓글'이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공개했다.


웨이브야 측은 영상에서 "일반적인 관점에서 무대 복장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의상이며, 리폼한 옷이 아니라 시중에 있는 옷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악플들을 모두 PDF 파일로 보관하고 있다. 악플러들이 저희 얼굴을 보고도 댓글과 같은 말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라며 "조만간 경찰서에서 얼굴을 뵐 것이다. 미성년자일 경우에는 부모님까지 같이 뵙고 싶다"라고 밝혔다.


앞서 웨이브야 측은 지난달 1일 '배드 보이'의 커버 댄스 영상을 게재했다. 스쿨룩 스타일에 가터벨트와 스타킹을 착용하고 춤을 소화한 해당 영상에는 수만ㅇ흔 인신공격성 댓글들이 달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웨이브야는 약 280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인기 유튜버로, 커버 댄스를 위주로 다양한 댄스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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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웨이브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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