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MBC 새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전현무, 이영자, 송은이, 김생민, 유병재, 양세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영자는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매니저 덕에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살다 보니 남자 덕을 처음본다. 매니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차 안에서 녹화를 하기에 이전에 비해 못하는 것을 묻자 "녹화 뒷얘기를 못한다. 카메라 화면에 비치다 보니 좋은 말만 하게 된다. 매니저와 속상한 얘기도 하고는 하는데 그런 점을 못해 불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참시'는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park5544@sp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