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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클럽에는 일 년에 한번 정도 간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모델일로 3개월 동안 나이트클럽에서 일한 적이 있었다. 그때 기억으로 인해 나이트 클럽에 대해 비호감이 생겼다.
- Opinion어렸을 때는 남들 눈치도 보고, 상대방에 맞춰 주는 등 여린 성격이었다. 지금은 자기주장이 강해졌다.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멘탈이 강해졌다. 변한 계기는 타투이스트로 활동할 때 한 선배가 나를 보고 ‘너를 보면 답답해. 왜 그러고 사니?’라고 질책하며 격려해준 일이 있었다. 그 이후로 강해졌다.
- Painting집안이 예체능 계열에 소질이 있다. 나도 5살 때부터 미술학원에 다녔다. 고등학교를 비롯해서 대학원 까지 미술과 관련된 학과를 전공했다. 대학교 졸업 후에는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멀티미디어, 일러스트, 포토샵 등 여러 가지 자격증도 땄다. 나이가 들면 다시 붓을 잡고 화가의 길로 정진하고 싶다.
- Queen퀴하면 떠오르는 것은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에 나오는 ‘퀸’이라는 캐릭터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웃음)
- Remember맥스앤젤로서 같은 맥스FC 출신인 고우영과 윤덕재 선수가 생각난다. 링에 오를 때마다 응원하는 선수들이다. 하루 빨리 멋진 고우영에게 여자친구가 생기길 바란다. 근데 고우영의 눈이 너무 높은 것 같다.(웃음)
- Style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것이 내 스타일이다. 자기주장을 펼쳐도 상대방에게 편안하면서 예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 Thank어머니, 아버지가 이 세상에서 제일 고맙고 소중한 분이다. 일로서는 맥스FC에 나를 소개해준 소속사의 전경남 감독님이 고마운 분이다. 항상 나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시는 분이다.
- UFO할 말이 없네요. 귀신같은 것도 안 믿어요.(굉장히 어색하고 어리둥절 한 표정을 지으며)
- Vote후보의 가치관과 공약을 보고 투표한다.
- Weather비오는 날을 굉장히 좋아한다. 학원 다닐 때 비가 오면 뛰쳐나갔다가 선생님에게 잡혀 오곤 했다. 비가 오면 집안의 모든 전등을 끄고 향초만 피운다. 비 소리에 라디오 헤드의 음악을 들을 때가 제일 좋다. 하지만 일할 때 비가 오면 질색이다.(웃음)
- Xmas어렸을 때 명동에 나갔다가 40분 동안 사람들에 밀려 붕붕 떠다닌 적이 있다. 그 이후로는 크리스마스 때 절대 밖에 나가지 않게 됐다.(웃음)
- Year올해의 목표는 맥스앤젤로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퍼포먼스다. 퍼포먼스 팀을 만든 후 많은 공연에 나서고 싶다.
- ZZZ잠을 잘 때 누군가 말을 걸면 대답을 하는 것이 특기이자 버릇이다.(웃음) 어머니가 제일 좋아한다. 아침에 잠자는 나에게 ‘어제 뭐했어’, ‘밥 먹을래, 라면 먹을래’ 등을 물으면 솔직하게 죄다 털어 놓는다.(웃음)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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