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 지상파 방송에서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 대해 소개해 논란의 대상이 된 바 있다. 이는 아직 검증이 부족한데다 자칫 고지혈증 등이 발생해 건강에 적신호가 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자연식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송이버섯은 비타민D 함유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을 줄여 성인병에 효과가 좋다. 하지만 채취가 어렵고 기후에 민감해 희소가치가 높은 만큼 가격이 비싼 편이다.


영덕자연산송이능이는 이처럼 자연이 낳은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분류되는 자연산 송이와 능이를 적절한 기후와 시기에 채취를 해 질이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스포츠서울 2018 상반기 ‘소비자 만족 대상’에 선정됐다.


자연산 송이는 생으로도 먹어도 무방하고, 여러 음식에 활용하면 그 맛이 일품이다. 특히 소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데, 소고기 기름으로 산성화된 혈액은 송이버섯의 풍부한 식이섬유소로 인해 혈중 콜레스테롤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덕송이, 즉 영덕송이버섯은 항암작용에도 탁월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다당체, 글루칸 등 각종 무기질 성분이 충분히 함유돼 있는데, 이는 종양을 억제해 항암치료 및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수많은 버섯 가운데 영덕송이버섯은 균사체추출물을 통한 동물실험에서 9일째 되는 날 종양이 소실된 대학연구 사례가 있다. 구입 후 주의할 점은 버섯들이 습기에 취약하므로 신문지에 포장해 냉장보관 해주시고 습기가 최대한 적게 보관해야 좋다.


영덕자연산송이능이의 이상범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초심을 유지해 건강에 좋은 제품을 취급하고 정직하게 판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sjsj1129@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