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그룹 AOA의 민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결승전 경기를 관람했다.


22일 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하키 보러 왔습니다. 이제 앞으로 경기가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보러 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경기가 끝난 후 시상식 사진과 함께 "정말 멋진 경기였습니다. 짜릿하구먼"이라는 글로 생생한 관람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결승전은 미국과 캐나다의 라이벌전으로 치러졌다. 치열한 경기를 펼친 두 팀은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했고, 승부치기(슛아웃) 끝에 미국이 승리를 차지했다. 미국은 20년 만에 올림픽 정상을 탈환하며 번번이 발목을 잡았던 캐나다에 설욕했다.


한편, 남북 단일팀은 지난 20일 7~8위 결정전에서 스웨덴에 패하며 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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