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질환이 발생하면 치료에 소요되는 돈과 시간 그리고 재발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살아야 하는 등 삶의 질이 저하되므로 예방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예방의학시대에 들어선 이후 의학계에선 아프기 전 건강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데 대표적인 연구 분야가 바로 ‘운동과 영양’이다.


메드렉스병원 최승호원장은 ‘운동은 기본정보와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영양관리는 다양한 지식이 요구되기에 일반인이 혼자 해나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전문의의 도움이 가장 필요한 영역’이라고 말한다.


영양관리는 영양소별 특성, 영양소별 상관관계, 하루필요량 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이 필요하며 특히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질환에 따라 영양관리법도 달라지는 등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그 이유다.


메드렉스병원은 이러한 생활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헬스케어센터를 설립, 환자뿐 아니라 일반 고객에게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대상층은 환자와 일반고객으로 나누며, 관절/척추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는 전문의에 의한 운동지도와 약물 사용 시 고갈되는 영양소의 보충을 위한 영양테라피(드럭머거)를 제공하며, 일반고객은 유전자검사, 면역검사를 통해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영양테라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SNS를 통한 ACS(After Care Service)시스템을 도입, 영양테라피 고객들은 평생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헬스케어센터 영양테라피 알고리즘 개발은 관련 특허를 보유한 메타포뮬러가 맡았다.


메드렉스병원 헬스케어센터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jckim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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