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과 가수 육지담의 관계를 폭로한 래퍼 캐스퍼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게시물에 네티즌들이 단 댓글이 새삼 눈길을 끈다.


캐스퍼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캐스퍼는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하지만 앞서 강니엘과 육지담이 과거 연인이었다는 폭로 글에 대한 해명은 없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글에 댓글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과문 올리세요", "진짜 양심이란 게 있으면 좀 가만히 좀 있지...ㅎㅅㅎ", "좀 안 엮이게 잠시만 조용히 있는 것도 힘든가 봐", "뻔뻔하다~ㅎ 사과는 아니더라도 지금 본인이 화두에 올랐는데 뭐라 말이라도 해보시지;"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캐스퍼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2년 전 강다니엘, 육지담은 파티에서 만나 서로에게 좋은 마음을 가졌고 이후 몇 차례 만남을 이어갔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빚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캐스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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