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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이 자사의 새 광고모델로 배우 이동욱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제공 | 직방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부동산정보 서비스 플랫폼 ㈜직방이 자사의 새 광고모델로 배우 이동욱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직방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원·투룸 등 주거 정보를 다루는 부동산 플랫폼으로, 지난 2016년 12월부터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를 실시해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를 실시한 이후 1년 간 허위매물 신고건수가 20% 이상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직방은 올해 브랜드 슬로건을 ‘좋은 집 구하는 기술, 직방’으로 정했다. 이에 최근 드라마를 통해 세련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는 배우 이동욱을 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는 것이 직방 측의 설명이다.

이동욱이 촬영한 직방의 신규 TV 광고는 다음 달부터 지상파와 케이블TV에서 방송되며, 새로운 매스캠페인 역시 버스와 지하철을 비롯한 곳곳에서 옥외광고로 만날 수 있다.

직방 김필준 마케팅이사(CMO)는 “직방은 빅데이터랩과 VR홈투어 등 새로운 ‘기술’을 통해 기존 부동산정보 서비스의 한계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동욱을 통해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2년 1월 오피스텔, 원·투룸 부동산정보 서비스로 출발한 직방은 2016년 아파트 단지 정보 서비스를 추가하며 종합 주거정보 플랫폼으로 확대했다. 최근 ▲빅데이터랩 ▲가상현실(VR)홈투어 ▲거주민 리뷰 ▲실거래가 이지뷰 등 부동산 신기술을 통한 부동산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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