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사진] 대명레저산업 PB브랜드 정성키친이
대명레저산업 PB브랜드 정성키친이 제주산 톳과 18가지 잡곡으로 만든 제주톳밥을 출시했다. 제공 | 대명레저산업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대명레저산업이 ‘정성키친’을 론칭하고 국산 농수산물과 지역 요리 알리기에 나섰다.

정성키친은 전국 8도의 숨겨진 식재료와 요리를 발굴해, 건강한 가정간편식으로 선보이는 식음PB 브랜드다. 대명레저산업은 정성키친 브랜드를 통해 농수산가에 유통채널을 제공하고, 우리나라 고유 식재료들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키친의 첫번째 테마는 대명리조트 제주(제주시)와 대명 샤인빌 리조트(서귀포시)가 위치한 ‘제주도’이며, 식재료는 톳, 보리, 용암수 세가지가 선정됐다. 선정된 재료들은 대명리조트 벨리온 푸드 R&D 센터와 제주 수산물 전문 유통업체 만제영어조합법인의 협업을 통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가정간편식 형태로 선보이게 됐다.

먼저 톳과 보리는 즉석 밥으로 만날 수 있다. 정성키친의 즉석 밥은 용기 씰링 후 고압으로 밥을 지어내는 압력솥 방식을 도입해, 압력솥에서 지어낸 듯한 밥맛과 방부제를 넣지 않은 무방부제 조리법이 특징이다.

제주톳밥은 제주산 톳과 18가지 잡곡으로 만들어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한다. 톳은 바다 나물로 철분, 아연, 칼슘,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며,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현미, 찹쌀, 현미찹쌀, 납작보리, 검정콩, 찰수수, 검정콩 등 영양가 높은 18가지 잡곡류를 넣어 영양을 강화했다. 밥 반찬으로 제격인 제주 톳을 콩과 함께 절인 제주톳장도 함께 출시했다.

제주보리밥은 제주산 흑보리와 찰보리를 쌀과 함께 지어낸 밥으로, 식이섬유, 칼슘, 인, 아연 등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 제주톳밥과 제주톳장, 제주보리밥은 대명리조트 공식홈페이지 푸드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제주톳밥 4천500원, 제주톳장 5천900원, 제주보리밥 2500이며, 다음달 말까지 론칭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미네랄과 비타민이 일반 생수보다 3배 많은 제주 용암수도 출시했다. 제주 용암수는 전국 대명리조트 및 엠블호텔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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