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상화, \'아! 마지막 스퍼트가...\'
이상화가 18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500m 경기에서 레이스를 마친 뒤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이상화는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2018. 2. 18. 강릉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강릉=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은퇴? NO, 앞으로도 볼 기회 있을 것.”

이상화(29)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은퇴 무대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상화는 18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기회는 있을 것”이라며 “섣부르게 은퇴라고 말할 수 없다. 경기장에 볼 수 있는 시간이 앞으로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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