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사주&신점'으로 본 김국진♥강수지-태양♥민효린 커플의 궁합은?"


새해 결혼소식을 전한 김국진-강수지, 태양-민효린 커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 인연을 맺어준 '치와와 커플' 김국진-강수지의 5월 결혼이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5년 '불타는 청춘'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8월 약 1년간 교제 중임을 인정한 데 이어 최근 오는 5월 결혼소식까지 전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강수지 모친이 지난 19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들에 앞서 태양-민효린 커플은 지난 3일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웨딩 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후 햇수로 4년 정도 사랑을 키워가며 연예계 대표 스타 커플로 많은 주목받았다.


김국진♥강수지, 태양♥민효린 커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들의 궁합 및 올해 운세, 향후 연예계 활동에 대해 무속인 노형섭 박사와 역술인 주원이 신점과 사주 철학으로 풀어 전망해봤다.


▶ 무속인 노 박사, 김국진♥강수지 "같이 있는 시간보다는 떨어져 지낼 수 있어" 태양♥민효린 "궁합 좋은 편…자식은 2명"


김국진의 올해 운세를 보면 그동안에 울고 웃던 사연보다는 운이 상승하면서 재물·문서·계약 등(2월·4월·5월·9월·11월) 다방면에 있어 운이 찾아든다. 올해는 갖는 것이 많아 욕심보단 여유를 부리는 것이 좋다.


하지만 사행성(주식·비트코인) 관련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결혼을 앞둔 강수지와는 궁합이 여러모로 나쁘진 않지만, 같이 있는 시간보다는 일이나 건강상 떨어져 지낼 수 있다.


강수지의 올해 운세를 보면 크게 바뀌는 것은 결혼이지만 다른 것은 바뀔 것이 그다지 많지 않다. 그리고 뜻하지 않는 구설(3월·4월·8월·12월)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주위 사람들과 비밀을 공유하지 말고 금전 거래도 있어서는 안 된다. 김국진과의 궁합은 썩 좋지는 않지만, 늦게 만난 만큼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지 않는 것이 좋다.


태양의 올해 운세를 보면 군 입대 후 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복무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다. 큰 병은 없지만 그래도 쉬어갈 수 있는 시점이 있다. 질병이나 작은 부상(3월·5월·9월)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어느 것에도 크게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재물이나 인기는 미동 없이 살아간다. 해외운도 늘 매우 좋을 것이다.


자식은 2명이 생기며 부부로 인연을 맺은 민효린과의 궁합은 일반적인 다른 커플에 비해 좋은 편이며 금전으로 손해볼 것이 크게 없고 서로가 사업을 해도 좋다.


민효린은 올해 문서·계약이 들어가 있고 올해 또는 내년에 2세를 준비해도 좋은 운이다. 운기는 2018년 후반기나 2019년 상반기가 좋다.


방송은 크게 많이 움직이는 것은 없지만 사업이나 장사 쪽으로 눈을 돌려봐도 괜찮다. 하지만 낙상수(6월·8월·12월)가 있으니 계단이나 빙판, 경사진 곳은 피하도록 한다.


재물운은 늘 번창할 것이다. 반면 해외운은 별로 없지만 자기 만의 일이 생기면서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을 것이다.


역술인 주원 , 김국진♥강수지 "쉽게 헤어지기 힘든 궁합", 태양♥민효린 "조만간 '임신 소식' 전할 것"


강수지는 의외로 욱하는 성격과 급한 결정을 하려고 하는 남성스러운 성향을 가지고 있고 반대로 김국진이 여성스러운 꼼꼼함과 차분함을 가지고 있으며 대화의 중요성을 우선으로 삼는 성향이 있다.


또한 강수지의 경우 무엇이든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선택을 하거나 결정을 하는데 있어 상대의 의견을 대체적으로 따르는 약간의 '결정 장애'의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김국진의 조심스럽고 꼼꼼한 판단에 따르면 조화롭다.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가진 김국진은 자기 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을 중요시 여기므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빙해하지 않는다면 전혀 문제없는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다.


인연이 깊게 이어진 궁합을 가지고 있어 한번 인연을 맺기만 하면 아무리 성격이 맞지 않거나 문제가 크게 벌어지더라도 헤어지기 힘든 궁합이다.


김국진의 올해 공부나 문서 계약에 관련된 운을 보이고 있다. 다만 10~11월에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강수지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운이다. 일이나 이성 혹은 집 등 전반적인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데 올해나 내년의 변화는 강수지 본인에게 향후 10년간 안정할 수 있게 만드는 운이다.


6~7월에 새로운 움직임을 시작하는 운도 가지고 있으니 한동안 하지 않았던 음악을 다시 시작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2~3월과 12월에 건강에 위험이 생길 가능성도 있고 이동 중 사고가 생길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태양-민효린 커플 역시 남녀의 성격이 바뀌어 있다. 태양은 여성스러운 모습과 함께 소심하고 꼼꼼하며 비밀이 많은 성향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민효린은 꼼꼼하기보다는 덜렁거리며 급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남성적인 성향의 소유자다.


성격이 같은 커플보다 성격이 전혀 다른 커플일 경우 오히려 더 잘 살고 있는 통계도 나와 있듯이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탄탄해지는 궁합을 가지고 있다.


특히 여성이 연상인 커플임에도 불구하고 잘 지낼 수 있는 비결은 민효린이 철부지 어린아이의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이 차이를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되는 궁합이다. 또한 태양의 경우 연상의 이성을 만나더라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성향을 가지고 있기에 더욱 좋은 궁합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 4, 5월에 임신하게 되는 운을 가지고 있어 조만간 두 사람의 임신 소식을 듣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새해 스포츠서울이 새롭게 선보이는 [★동상이몽]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들의 연애·건강·금전·연예계 활동 등 운세를 비롯, 작품속 배우들끼리의 호흡, 기대작의 흥행 향방 등을 무속인 노형섭 박사와 역술인 주원이 각각 신점과 사주철학으로 풀어보는 코너입니다. 같은 스타(커플)를 두고 두 사람의 다른 해석을 비교해서 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됩니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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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SBS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데이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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