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배우 김정은이 남편과 함께한 홍콩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티에 참석해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그는 "Ms_Jung_Eun_Park. 오늘 내 이름은 그렇지, 박정은이지"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 그리고 자신의 이름이 쓰인 명찰을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정은은 파티를 즐기고 있다. 강렬한 레드 드레스 차림의 그는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특히 변함없는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은은 2016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박 모 씨와 스몰 웨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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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정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