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데이트 현장이 또 한 번 포착됐다. 이번엔 호텔 수영장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비버와 고메즈가 미국 라구나비치에 있는 한 호텔 수영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수영장 한쪽에 마련된 파라솔과 선베드에 잠시 머물다가 떠났다.


앞서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6일 비버가 고메즈를 위해 특별한 휴가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로스앤젤레스를 벗어나 럭셔리한 리조트에서 밸런타인데이에 앞서 함께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포착된 두 사람의 호텔 수영장 데이트는 비버의 휴가 계획 중 하나로 추정된다. 지난 1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하키 링크장 데이트 이후 또 한 번 '젤레나' 커플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비버와 고메즈는 지난 2011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숱한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했고, 최근에는 결혼설도 불거졌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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