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수장 양현석이 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컴백을 예고했다.


양현석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너 커스텀 마이크. 조만간 MV 촬영, 가장 높은 제작비 투입"이라며 커스텀 마이크 사진을 올렸다. 네 멤버의 이름이 적흰 흰 마이크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그는 "보다 완벽하게 준비 중. 위너의 새로운 자작곡, 새로운 장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위너는 지난해 '릴리 릴리(REALLY REALLY)'로 보이 그룹 최초로 1억 스트리밍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럽미 럽미(LOVE ME LOVE ME)'까지 인기몰이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이들이 그 기세를 이어 이번 신보로도 역대급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위너는 지난 10일 일본 지바 이치하라시 시민회관에서 '위너 재팬 투어 2018 ~위 윌 올웨이즈 비 영(WINNER JAPAN TOUR 2018 ~We'll always be young~)'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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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양현석 SNS,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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