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컬링 선수 장혜지를 응원했다.


11일 이홍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 중인 장혜지가 자신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와 함께 "오오! 응원가고 싶습니다! 멀리서라도 응원할게요! 파이팅"이라는 글로 장혜지의 팬심에 화답했다.


앞서 장혜지는 이날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컬링 믹스더블 예선 7차전에서 캐나다의 케이틀린 로이스·존 모리스과 경기가 종료된 후 "대중들에게 컬링이 재밌다는 점을 알리게 된 것이 수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성숙한 면모를 보이면서도 "FT아일랜드의 이홍기를 만나고 싶다"라고 순수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이홍기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