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연상 모자 쓴 日 선수 "나쁘다 인식 없었다, 폐 끼쳐 죄송"
    • 입력2018-02-09 17:58
    • 수정2018-02-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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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하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일제 전범기인 '욱일기'가 연상되는 모자를 쓴 모습이 포착돼 뭇매를 맞은 일본 선수가 사과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7일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의 선수촌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이 중에는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일본 대표인 니시 노부유키(32)가 슬로베니아 선수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등장했는데, 니시는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모자를 쓰고 있어 논란이 됐다.


욱일기는 제국주의 일본군이 사용하던 전범기로, 일본 우익들은 혐한(嫌韓) 시위 등에서 이 욱일기를 사용하고 있다.


니시는 이날 예선 경기 후 "스위스에서 산 모자로, 나쁘다는 인식은 없었다. 여러가지 면에서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일본 올림픽위원회(JOC)는 일본 스키연맹을 통해 "오해를 초래하는 복장은 삼가라"며 주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news@sportsseoul.com


사진ㅣ올림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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