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연예계 모델 부부가 탄생한다.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이 7년 열애 끝에 오는 5월 결혼한다.


9일 곽지영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곽지영이 김원중과 5월 결혼하는 게 맞다. 결혼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 약 7년간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패션지 모델로 데뷔, 국내 톱모델로 꼽히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모델 뿐 아니라 옷 디자이너로도 활약중이다. 빈지노의 '달리 반 피카소' 앨범 커버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곽지영은 2009년 수퍼모델 2위로 데뷔하며 모델계에 발을 들였다. 그 역시 2015년 아시아모델상 시상식 '모델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역시 톱모델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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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GQ, 에스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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