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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의 ‘차임 포 체인지’ 자문위원에 임명된 배우 이영애. 제공 | 구찌코리아

배우 이영애가 아시아 배우로 최초로 구찌의 글로벌 캠페인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 이하 CFC)의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이영애는 여성 문제에 대한 아시아 지역내 관심을 제고시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CFC 캠페인은 지난해 2월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와 구찌의 모기업 케어링그룹의 최고경영자 프랑수아 앙리 피노의 부인 셀마 헤이엑 피노, 세계적인 팝 가수 비욘세 놀즈 카터가 세계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교육·건강·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창설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레이마 그보위, US유니세프 대표 카릴 스텀, 허핑턴 포스트 설립자 아리아나 허핑턴, 배우 줄리아 로버츠, 가수 마돈나 등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영애는 “엄마로서 여자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국제적인 움직임에 동참하게 돼 자랑스럽다. 특히 아시아 배우로서는 최초로 자문위원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인 뿐 아니라 아시아의 많은 사람들이 CFC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여성 권익 향샹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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