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KBS TV소설 '파도 파도'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 조아영을 비롯해 이경진, 김견우, 이경실, 정헌, 정윤혜, 노행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편 논란 이후 2년 만에 방송활동을 재개한 이경실은 "2년 만에 다시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서 좋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시 일을 하게 되면 예능 보다는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 예능에서는 내 얘기를 해야할 것 같았다. 드라마로 활동을 시작해서 기분이 좋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도야 파도야'는 '꽃피어라 달순아' 후속으로 오는 12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