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JYJ 박유천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황하나 씨가 자신의 SNS에 의문의 남성의 손이 등장하는 사진을 올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황하나 씨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둘이 점심엔 #떡볶이 저녁엔 #갓포이든 야식은 패스!! 아 중간에 두유 아이스크림 먹었었넹. 그래두 오늘은 지인짜 쪼끔 먹었당"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의문의 남성과 함께 식사를 하는 황 씨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 남성의 손이 등장했다. 사진에서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의문의 남성이 박유천이 아니냐고 추정하고 있다.


또한 해당 게시글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유천 씨랑 오붓하게 부럽네요. 큰 사랑받아서용", "언니 알콩달콩 너무 부러워요", "행복해 보여서 좋아요. 두 분 아주 잘 행복하게 사세요. 응원할게요"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 씨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열애 사실을 인정, 지난해 9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무기한 연기됐다.


kjy@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황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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