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대륙 여신'이라 불리는 중국 배우 탕웨이, 장쯔이, 유역비, 판빙빙 등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중국 '시나 연예'는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탕웨이, 장쯔이, 유역비, 판빙빙, 안젤라 베이비 등의 어린 시절을 소개했다. 미녀 여배우들은 어린 시절 모습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사진을 접한 현지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4000여 개의 댓글을 달며 '대육 여신'들의 청순한 과거 모습에 열광했다.


먼저 '탕새댁'이라고도 불리는 탕웨이는 어린 시절에도 특유의 분위기를 자랑했다. 지금보다는 조금 촌스럽지만 풋풋하고 순수한 매력이 인상적이다. 똑단발 머리에도 사랑스러운 미모와 선한 눈빛이 돋보인다.


'청순함의 대명사' 장쯔이는 과거에도 맑은 피부결을 자랑했다. 지금과 별반 다를 게 없는 모습으로 자연 미인임을 인증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하얀 피부도 눈길을 끈다. 어렸을 때 이미 완성된 청순한 분위기도 눈에 띈다.


어렸을 적부터 연예인 활동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 유역비는 풋풋한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에서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새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도 지금의 모습과 똑같다. 성형하지 않은 청순한 자연미에 현지 네티즌들은 모두 감탄했다.


판빙빙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발랄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성형설에 휩싸인 적도 있지만 어린 시절 사진을 통해 쌍꺼풀 있는 큰 눈과 갸름한 턱선을 엿볼 수 있었다. 현재의 화려한 이미지의 판빙빙과는 사뭇 다른 순박하고 순수한 분위기다.


바비 인형 같은 미모로 사랑받고 있는 안젤라 베이비의 어린 시절도 공개됐다. 똘망똘망한 큰 눈과 귀여운 이미지가 여전했다. 지금의 도도한 매력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으로 깊은 인상을 안겼다. 큼지막한 이목구비와 포토제닉한 면모도 돋보였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시나 연예'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