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서울가요대상]방탄소년단 "신인상에서 대상까지 4년, 이 상은 여러분의 상이다"
    • 입력2018-01-25 22:49
    • 수정2018-01-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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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서울가요대상, 국내 톱가수 총집합 단체사진!
[스포츠서울 특별취재단]방탄소년단이 생애 처음으로 뮤즈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국내 및 해외 팬이 1만5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펼쳐진 ‘한국방문의해 기념 제27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이하 서울가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제23회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후 매 시상식에 꾸준히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역대 세번째 4관왕에 이어 올해에는 대상을 거머쥐었다.
[포토]방탄소년단, 서가대 영광의 대상
방탄소년단이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별취재단
방탄소년단은 “2014년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받았던 때가 생각난다. 신인상에서 단 하나의 상인 대상까지 4년이 걸렸다. 그만큼 값지고, 상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지기도 한다. 요즘 이 일을 하는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항상 이유 끝에는 많은 팬들이 있었다. 전 세계 아미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오늘 날씨가 엄청 추운데, 여러분이 있어 저희 가슴은 너무 따뜻하다. 이 상은 여러분의 상이다”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2017년 방탄소년단은 말 그대로 찬란했다. 지난 5월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미디어 아티스트’ 부문 트로피를 받았고, 지난 11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까지 진출, 자신들의 곡 ‘디엔에이(DNA)’를 한국어로 선보였다.
[포토] \'올해의 제작자상\' 방시혁, 방탄소년단이 너무 짖궂어~!
방탄소년단이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올해의 제작자상을 수상한 소속사 방시혁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를 축하하고 있다. 특별취재단
지난 9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는 단일 앨범으로 142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가온차트 누적 집계 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고 한터 차트에서도 집계 이래 최초로 단일앨범 100만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타이틀곡 ‘디엔에이’로는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에 최초 진입했고,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신예 랩퍼 디자이너(Desiigner)와 함께한 리믹스곡 ‘MIC Drop(마이크 드롭)’은 ‘핫 100’ 28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했다.

데뷔 이래 SNS를 통해 사진과 영상 등을 올리며 세계 팬들과 소통한 이들은 올해만 6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늘리며 한국 계정 최초로 1000만 팔로워도 돌파했다. 2017년 ‘윙스투어’를 북·남미, 동남아, 호주, 일본 등 19개 도시 40회에서 55만 명의 팬들과 직접 호흡했다.
[포토]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이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포토월에서 익살스런 표정을 취했다. 특별취재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2월 ‘윙스투어’를 시작해 전 세계 아미들을 만나며 정말 행복했다.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과 11월 AMA 시상식에서의 무대, 꿈만 같던 빌보드 ‘핫 100’ 진입 등 이런 모든 추억은 아미 여러분 덕분에 가능했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며 전했다.

거듭 아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방탄소년단은 “작년 중반 ‘러브 유어셀프’를 준비하며 분명히 우리의 터닝 포인트, 분기점이 될 앨범이라고 얘기했었는데 많은 아미들의 사랑의 힘으로 정말 너무나 황금빛 분기점을 맞은 것 같다. 많은 기록들과 성과들이 있겠지만,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 우리가 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인지 망각하지 않고 계속 담담하게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함께 어디까지 가볼 수 있는지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포토]방탄소년단, 화보가 보는듯한 무대
방탄소년단이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 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특별취재단
그러면서 2018년 더 높은 비상을 약속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영광스럽게도 ‘빌보드 200’ 7위와 ‘핫 100’ 28위에 올랐었다. 올해는 ‘빌보드 200’ 1위와 빌보드 ‘핫 100’ 톱 10까지 올라가고 싶다. 또 올해나 내년에 스타디움 투어를 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우리가 건강해야 가능하기에, 보다 육체적·정신적 건강 케어에 더 신경을 쓸 것이다.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고 즐겁게 나아갈 수 있을지 같이 의논해보기로 했다. 중요한 것은 건강과 ‘BTS가 해오던 것’을 잊지 않고 나아가는 일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방탄소년단이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방문의해 기념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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