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스쳐봐도 한눈에 쏙 들어오는 미모의 모델이 있어 눈길을 끈다.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분위기 여신' 모델 김보람이 화제다.


7년 가까이 중국에서 모델로 활동한 김보람은 지난해부터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보람은 특유의(?) 섹시한 이미지를 비롯 스포티한 콘셉트까지 두루 소화해내며 스타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열린 '글리몬 FC 02'(이하 'GFC 02') 대회에서 '글리몬걸'로 활약,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보람은 '글리몬 FC 02'를 앞두고 스포츠서울과 인터뷰에서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서울 오토 살롱, 서울 모터쇼, 지스타 등 굵직한 행사에 모델로 참가했다. 경험이 많이 주최 측에서도 좋아했다"며 "원래 계획은 중국으로 돌아가 다시 활동을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 글리몬걸 제안이 들어왔다. 운동을 좋아해 바로 승낙했다"고 했다.


또한 김보람은 "국내 격투기 시장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발전의 현장에서 선수와 팬들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멋진 글리몬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지스타 2017' 부스 모델로 활약한 김보람은 섹시한 여전사 콘셉트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특히 우수에 찬듯한 그의 매혹적인 눈빛은 뭇 남성들의 심장을 흔들었으며, 국내 게임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무엇보다 가장 돋보이는 김보람의 장점은 모델의 콘셉트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시시각각 변하는 레이싱 대회 현장뿐 아니라, 자동차 콘셉트 등의 사진에서도 누구보다 잘 녹아드는 모습으로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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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보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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