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김문정 음악감독이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올해의 스태프상을 받았다.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김문정 음악감독은 올해의 스태프상을 수상했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이 상은 현장에서 일하는 현장에서 자리를 지켜주는 스태프들에게 주는 상이라고 들었다. 뮤지컬 음악감독이라 받게 된 것 같아 부끄럽고 죄송스럽다. 앞으로도 가치있는 이 상이 많은 고생을 하고 현장을 지키시는 무대감독님 이하 스태프들에게 힘과 격려가 되는 상이면 좋겠다. 뮤지컬에 종사하며 노고를 아끼지 않는 뮤지컬 음악인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2016년 12월1일부터 2017년 11월 30일까지 공연된 뮤지컬을 대상으로 전문투표단 100명과 마니아투표단 100명의 심사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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