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배우 이민정과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민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는 안보 시고 뒷풀이에만 온 최자오빠. 고등학교 때부터 봤으니 20년이 다되간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자와 이민정은 영화 뒷풀이 현장에서 만나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있는 듯한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사진만 봐도 정말 친해보인다는 사실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동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이나믹 듀오가 이민정이 결혼할 때 축가를 불러줬고, 이민정은 다이나믹 듀오의 노래 '죽일놈'에 나레이션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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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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