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불타는청춘' 가수 강수지가 일본 진출기를 털어놨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일본 대마도로 낚시 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후발대로 참여한 강수지는 김도균, 최성국, 김광규는 기차 안에서 대화를 나눴다. 강수지는 "일본은 많이 가봤지만 대마도는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누나 일본에서 뭐했냐"고 물었고, 강수지는 "'은하철도 999' 뮤지컬을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강수지는 "무려 50회나 공연 했었다"라며 "'은하철도 999' 뮤지컬에서 크레아 역을 맡았었다"라고 대답했다. 강수지는 한국인 최초로 일본 뮤지컬에 진출했었다.

한편, SBS '불타는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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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