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생일을 맞아 어린 시절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제니는 16일 블랙핑크 공식 인스타그램에 "블링크(블랙핑크 팬클럽), 벌써 데뷔하고 함께하는 2번째 생일이다. 너무나 큰 축하를 받고 있어 어떻게 이 마음 그대로 감사하다고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블링크가 보고 싶다고 외쳐왔던 아기 때 사진을 들고 왔다"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린 제니는 과일과 채소가 가득 담긴 바구니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머리를 묶고 볼에 바람을 빵빵하게 넣고 있는 모습에선 현재 제니의 얼굴이 얼핏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생일 케이크 인증사진도 올린 제니는 "아기 젠득 사진 보고 다들 한 번씩 웃고 기분 좋은 하루 보냈으면 좋겠다. 난 이미 팬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 보내고 있다"라며 "매년 예쁘게 챙겨주는 멤버들도 너무 고맙고, 나 예쁘게 키워주고 아기 젠득 사진 제공해준 우리 엄마도 감사하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아기 젠득 너무 귀엽다", "생일 너무너무 축하해요",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컴백을 앞두고 있다. 현재 포털 사이트 네이버 'V LIVE', 유튜브, JTBC2를 통해 첫 단독리얼리티 '블핑하우스'로 팬들을 만나는 중이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블랙핑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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