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감빵생활'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석이 결혼한다.


14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석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1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14년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예비 신부는 의료업계 종사자로 알려졌으며 이석의 연기 생활을 묵묵히 응원해 줬다고.


2008년 뮤지컬 '빨래'로 데뷔한 이석은 뮤지컬 '겨울공주 평강이야기', 연극 '유도소년', '올모스트 메인' 등 공연을 통해 대학로에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이후 영화 '해무'로 스크린에 데뷔했고, '강남 1970', '루시드 드림' 등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tvN 수목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유기치사 역으로 중간 합류해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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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콘텐츠U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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