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하리수가 약 6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오느 2월 중 미니앨범 발매를 계획 중이다.


한 매체는 13일 하리수가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리수는 2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박효신의 '바보'를 작곡한 조우진과 백지영, 더원, 유리상자의 곡을 작곡한 정훈이 힘을 모았다. 두 사람은 '파파브라더스'라는 팀을 결성해 하리수 컴백 앨범의 프로듀서로 변신했다. 앨범에는 총 5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하리수 역시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보컬과 댄스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자신의 SNS에 운동과 식단관리를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해 리즈 시절 외모를 되찾은 모습도 공개했다.


하리수는 2001년 한 화장품 회사의 CF로 데뷔했다. 이후 '템테이션(Temptation)', '라이어(Liar)', '폭시 레이디(Foxy Lady)', '리액션(Reaction)', '썸머 썸머(Summer Summer)', '러브 이즈…(Love Is…)', '쇼핑 걸(Shopping Girl)' 등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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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하리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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