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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다워 기자] 수원삼성이 조나탄의 텐진테다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수원은 13일 구단 SNS를 통해 조나탄의 이적 소식을 알렸다. 수원은 “텐진테다 구단과의 이적업무가 금일 모두 마무리 됨에 따라 조나탄 선수의 텐진테다 이적이 최종 확정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나탄 선수가 수원삼성에서 보여준 헌신과 열정에 감사하며 앞날에 늘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조나탄은 2017년 K리그 클래식 29경기에서 22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2014년 대구FC에서 K리그에 데뷔한 후 통산 111경기 72골을 터뜨리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결국 중국슈퍼리그의 관심을 받았고 텐진테다 유니폼을 입게 됐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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