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정아가 예비신랑 창원 LG 세이커스 농구선수 정창영과 함께한 웨딩촬영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3일 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혼자가 아닌 예비신랑이랑 웨딩촬영을 했어요. 잘생겼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정창영의 소속팀인 창원 LG 세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달달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해맑은 미소가 행복을 짐작케 한다.


앞서 지난해 8월 열애 소식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오는 4월 28일 결혼식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약 1년 정도 교제하다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아는 2016년 1월 애프터스쿨을 졸업한 뒤 배우로서 새로운 길을 준비중이다. 정창영은 정아보다 5살 연하로,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가드로 활약 중이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정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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