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인터뷰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사랑니를 발치한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왼쪽 사랑니 위아래를 모두 발치했다. 모든 고통을 참아내며 발치에는 성공했지만 남는 건 통증 뿐이었다.


헨리는 특히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최초로 종이에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묵언 인터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니 발치 후 헨리가 처음 들은 곡은 투애니원(2NE1)의 '아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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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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