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2008년 종영된 SBS 드라마 '황금신부'의 수세미 커플 김희철 안미나가 10년 만에 다시 뭉쳤다.


김희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옛날 팬들만 아는 10년 만에 만난 '황금신부' 수세미 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안미나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은 김희철의 모습이 담겼다.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변함 없는 둘의 외모가 인상적이다.


김희철은 '드라마 속 내 이름이 영수고, 미나 이름이 세미였나'라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두 사람은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재회한 것으로 보인다.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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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희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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