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일본 인기 그룹 모닝구 무스메 출신 야구치 마리가 불륜 상대인 모델 우메다 겐조와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에' 따르면 마리는 지난 8일 도쿄에서 열린 '제1회 E스포츠 스타 배틀 챔피언십'에 참여해 교제 중인 모델 출신 겐조와 재혼에 대해 "준비는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결혼까지 가는 두 사람이다. 마리는 2011년 배우 나카무라 마사야와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2년 뒤인 2013년 남편을 두고 연하의 모델 겐조와 불륜을 저질러 파문을 일었다.


당시 지방 촬영으로 잠시 집을 비웠던 마사야는 예상보다 빨리 집에 귀가했고, 마리와 겐조가 함께 침대 위에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말았다. 이로 인해 마리는 '희대의 불륜녀'라는 별명을 얻었고, 그해 두 사람은 이혼했다.


지금까지도 5년여가량이 지난 지금까지 마리는 불륜 상대였던 겐조와 사랑을 키워오고 있으며 현재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마리가 직접 결혼 계획까지 언급하며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news@sportsseoul.com


사진ㅣ야구치 마리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