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힙합듀오 리쌍의 멤버 길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9일 한 매체가 길 측 관계자에게 열애설 관련해 확인한 결과 "열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길은 현재 해외 체류 중이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길과 그의 연인은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한 주점에서 공개데이트를 즐기는 등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의 멤버 장기하 등에게 연인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길 측 관계자는 "술자리에서 지인들과 함께 가볍게 장난을 치다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길은 지난해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부근에서 중구 소공로 인근까지 2km 구간을 혈중알코올농도 0.172%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 돼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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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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