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홍콩 4대 천왕'으로 불렸던 곽부성(53)이 23세 연하 아내 팡위안(30)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5일 중국 '시나 연예'는 "곽부성이 길거리에서 아름다운 아내 팡위안에게 달콤한 키스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의 한 팬은 홍콩 길거리에서 우연히 곽부성과 팡위안을 목격했고,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키스를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근처 카페에서도 포착된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 속 곽부성은 가죽 재킷을 입고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세련된 패션 센스를 뽐냈다. 아내 팡위안에게 달콤한 키스를 하며 여전한 금술을 자랑했다.


한편, 곽부성과 팡위안은 2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3년 여간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4월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5개월 만인 9월에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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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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