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국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우상연습생'의 멘토로 나선 그룹 프리스틴의 주결경과 우주소녀 성소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가 제작하는 '우상연습생'은 중국 각지의 기획사에서 선발된 100명의 연습생이 9인조 보이그룹 멤버가 되기 위한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중국 시청자 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된 9명의 멤버는 현지 최고 제작자 및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지원을 받아 18개월 동안 활동한다.


4일 '우상연습생'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댄스 멘토로 합류한 주결경과 성소의 모습을 공개했다.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을 예고했다. 단정하고 세련된 의상을 입은 주결경과 성소는 웃음기는 거두고 냉철한 멘토의 모습을 보여줬다.


'우상연습생'은 Mnet '프로듀스 101'과 흡사하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중국 최고의 보이그룹 탄생에 대한 기대감으로 현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주결경과 성소 외에 그룹 엑소 멤버 레이가 대표 프로듀서 역할을, 갓세븐 잭슨이 랩 멘토로 합류했다.


한편, '우상연습생'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우상연습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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