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우연히 포착된 시장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2일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옹성우, 김재환, 장미여관의 육중완 등이 서울 망원시장에서 포착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목격담이 쏟아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 빈방있음' 촬영을 위해 시장을 방문했던 것.


시민들이 공개한 사진과 영상 속에서 이들은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국민센터' 강다니엘. 그는 운동화와 검은색 롱 패딩의 캐주얼한 차림에도 가려지지 않는 피지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에서의 카리스마는 잠시 내려놓은 수수한 매력도 뽐냈다. 한 손에는 호떡을 들고 상인들에게 김치를 얻어먹는 강다니엘의 모습은 '엄마 미소'를 짓게 했고, 상인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선 아이돌이 아닌 인간으로서 매력을 느끼게 했다.


한편, 강다니엘과 옹성우, 김재환, 육중완이 출연하는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은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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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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